멋쟁이 빌딩되기

본래 브랜딩이란 말은 “불로 지지다”라는 노르웨이의 말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가축에 불로 지진 인장을 남겨 남의 것과 구분하기 위해서이다. 이렇게 구별, 식별의 의미를 가진 브랜딩은 나아가서 차별화의 역할까지 갖게 되는데, 실제로 항상 보아오던 일상적인 대상들이 브랜딩을 통해 낯설고 특별하게 탈바꿈하는 경우가 많다. 거두절미하고, 브랜딩/아이덴티티 작업이라 하면 옷 상표나 상품의 패키지 정도를 연상시키시는 분들을 위해 색다른 빌딩 아이덴티티 작업을 하나 소개하자면…

영국 맨체스터의 The sharp project라는 media production complex의 아이덴티티작업이라고 한다. 형태가 굉장히 불분명한데, 어쩌면 이 ‘예측할 수 없는’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이 미디어 제작 컴플렉스라는 곳의 특징을 더 잘 표현해주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더 흥미로운 점은 이 로고가 시시각각 다이나믹하게 변한다는 점. 기술된 바에 따르면 빌딩 안팍의 데이타의 흐름(이것이 무엇을 지칭하는 지는 정확하게 표현되어 있지는 않으나)에 따라 이 색조각들은 변화하며, 그 모습은 단 한번도 똑같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미디어”라는 매개체가 가지는 “정지되지 않은 상태”의 속성이 드러나고, 덧붙여 ‘불확실성’을 굉장히 ‘확실’하게 표현해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무생물이 꿈틀댈 수 있는 생명력을 쉬익-하고 불어넣어 주는 것, 그것이 브랜딩 그리고 비주얼 아이덴티티의 마력!

이 작업에 대해 더 알고 계신 분은 말씀 부탁드려요!

자료출처 :www.iainclaridge.co.uk/blog/?p=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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